정호연, 조니 뎁 딸과 美 영화 '가정교사' 캐스팅

정호연, 조니 뎁 딸과 美 영화 '가정교사' 캐스팅

2022.04.07.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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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호연 씨가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영화 제작사 A24 신작 '가정교사'로 영화 데뷔를 치른다.

6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정호연 씨는 조니 뎁의 딸이자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릴리 로즈 뎁,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르나트 라인제브와 함께 조 탤봇 감독의 신작 '가정교사'에 캐스팅됐다.

해당 작품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 앤 세레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3명의 반항적인 가정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페인에서 촬영을 목표로 한다.

정호연은 릴리 로즈 뎁, 르나트 라인제브와 공동주연을 맡아 3명의 가정교사 중 한 명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정호연 씨는 최근 팝가수 위켄드의 'Out of star' MV에 출연했다.

[사진=AP]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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