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러브’ 감독 “김재욱과 정수정 호흡? 눈부신 비주얼”

‘크레이지 러브’ 감독 “김재욱과 정수정 호흡? 눈부신 비주얼”

2022.03.07.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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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러브’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이 배우 김재욱 씨와 정수정 씨의 호흡을 전했다.

7일 오후 2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재욱 씨, 정수정 씨, 하준 씨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김정현 감독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분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모니터로 보는 둘 배우의 비주얼 합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매 커트 만족스러운 ‘오케이’를 외치며 촬영하고 있다. 그 눈부신 비주얼의 합, 곧 TV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김 감독은 “’크레이지 러브’는 제목 그대로, '미치도록'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다. 누군가에게 그 '미친 사랑'의 대상은 돈, 어떤 이에게는 꿈,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루지 못한 사랑, 그리고 복수까지 예측불가한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유명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비서가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7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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