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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세 작품’으로 떠오른 가운데 작품을 빛내는 배우들에 대한 시청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을 배경으로 IMF 사태로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6.4%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당시의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동시에, 청량하고 산뜻한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가 더해지며 입소문을 탔고, 27일 6회 방송에서는 시청률이 9.8%까지 치솟으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극을 이끌어가는 김태리 씨와 남주혁 씨의 호연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가운데, 조연 배우들의 차진 연기가 더해지며 작품에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누구보다 눈길을 끄는 배우는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김지연)의 펜싱부 코치 양찬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혜은 씨다.
양찬미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할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한 스포츠 스타이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며 고등학교 펜싱부 코치로 좌천된 인물이다.
김혜은 씨는 무심하고 초연한 듯하지만 제자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응원하는 양찬미의 진심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며 실제 펜싱 감독 같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과 진심이 가득 담긴 그만의 조언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영화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비롯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미스터 션샤인’, ‘남자친구’, ‘이태원 클라쓰’, ‘우아한 친구들’, ‘더 로드: 1의 비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쉼없이 변신해왔던 그의 새로운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시청자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7반 이쁜이에서 3반 이쁜이가 된 문지웅 역할의 배우 최현욱 씨 역시 신스틸러로서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1998년 그때 그 시절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그는 개성 가득한 매력 뒤로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따뜻한 감성을 보여주며 작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일편단심 고유림 만을 향한 풋풋하면서도 가슴 떨리는 모습, 가랑비에 옷 젖듯 조심스럽고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연기를 통해 작품에 보는 맛을 더하고 있다.
앞서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 시리즈를 통해 102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그는 드라마 ‘모범택시’와 ‘라켓소년단’을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 제공 =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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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을 배경으로 IMF 사태로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6.4%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당시의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동시에, 청량하고 산뜻한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가 더해지며 입소문을 탔고, 27일 6회 방송에서는 시청률이 9.8%까지 치솟으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극을 이끌어가는 김태리 씨와 남주혁 씨의 호연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가운데, 조연 배우들의 차진 연기가 더해지며 작품에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누구보다 눈길을 끄는 배우는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김지연)의 펜싱부 코치 양찬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혜은 씨다.
양찬미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할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한 스포츠 스타이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며 고등학교 펜싱부 코치로 좌천된 인물이다.
김혜은 씨는 무심하고 초연한 듯하지만 제자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응원하는 양찬미의 진심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며 실제 펜싱 감독 같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과 진심이 가득 담긴 그만의 조언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영화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비롯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미스터 션샤인’, ‘남자친구’, ‘이태원 클라쓰’, ‘우아한 친구들’, ‘더 로드: 1의 비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쉼없이 변신해왔던 그의 새로운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시청자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7반 이쁜이에서 3반 이쁜이가 된 문지웅 역할의 배우 최현욱 씨 역시 신스틸러로서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1998년 그때 그 시절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그는 개성 가득한 매력 뒤로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따뜻한 감성을 보여주며 작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일편단심 고유림 만을 향한 풋풋하면서도 가슴 떨리는 모습, 가랑비에 옷 젖듯 조심스럽고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연기를 통해 작품에 보는 맛을 더하고 있다.
앞서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 시리즈를 통해 102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그는 드라마 ‘모범택시’와 ‘라켓소년단’을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 제공 =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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