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설인아 "웹툰서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단발로 커트"

'사내맞선' 설인아 "웹툰서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단발로 커트"

2022.02.25.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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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 씨가 새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제작발표회가 오늘(25일) 오후 2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사내맞선' 연출을 맡은 박선호 감독과 배우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가 참석했다.

설인아 씨는 자신이 맡은 진영서 캐릭터에 대해 "세정 씨가 맡은 하리라는 캐릭터와 둘도 없는 단짝으로 나온다. 마린그룹 회장의 외동딸이다. 재벌가의 맞선에 질려서 자만추를 추구하는 캐릭터다. 운명적인 남자를 찾아서 끝없이 직진하는 걸크러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웹툰에서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가 제안이 들어왔고, 들어와서 감사했다. 머리 자를 준비됐다고 했다. 영서가 나랑 비슷해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고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내맞선'은 정체를 속인 맞선녀와 갓벽한 CEO 맞선남의 스릴가득 '퇴사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SBS]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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