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새 오리지널 베일 벗었다…'인사이드 리릭스'·'최종병기 앨리스' 등

왓챠 새 오리지널 베일 벗었다…'인사이드 리릭스'·'최종병기 앨리스' 등

2022.02.22.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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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의 새 오리지널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왓챠는 오늘(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왓챠 창업자 박태훈 대표, 원지현 COO, 콘텐츠 사업 담당 김효진 이사, 콘텐츠 개발 담당 김요한 이사 등 임원진들이 참여해 왓챠의 비전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왓챠 측은 올해 왓챠가 선보일 오리지널 콘텐츠 일부를 소개했다. 김효진 이사는 "왓챠는 올해 20편의 새로운 오리지널을 선보일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총 9작품이 나온다. 하반기는 이 자리에서 상세히 말씀드리긴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김 이사에 따르면 왓챠는 예능 '인사이드 리릭스(정진수, 김혜원 감독/출연:김이나, 윤종신, 선우정아, 타블로 등)',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엄진석PD출연:강호동, 양세찬, 이용진)', 노키득존(안제민 PD/출연:이용진, 이진호, 이창호 등)',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이병헌 총감독, 서성원 감독 연출)' 그리고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클럽하우스' 등을 선보인다.

'킬링 이브(Killing Eve)', '이어즈 앤 이어즈(Years&Years)' 등으로 유명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라인업도 올해 더욱 강화된다. '킬링 이브'가 새로운 시즌인 시즌4로 2년 만에 돌아오며, 올해 최고의 디스토피아 드라마 중 하나로 평가받는 '스테이션 일레븐',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 등 다양한 국적과 장르의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김 이사는 "왓챠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글로벌 콘텐츠를 국내에 수급해 흥행시켰다"며 "지난해부터는 왓챠만의 색을 가진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여왔으며 올해 이를 더욱 확대한다. 데이터 기술 기반 콘텐츠 사업자로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소재와 장르, 영역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작자들을 돕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왓챠는, 2011년 출시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 왓챠피디아와 이를 기반으로 2016년 출시한 OTT 서비스 왓챠를 통해 국내 주요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사진출처 =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 영상 캡처]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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