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늘 LA 마지막 콘서트…실수하면 안 돼"

방탄소년단 "오늘 LA 마지막 콘서트…실수하면 안 돼"

2021.12.03.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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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LA 마지막 콘서트 무대에 열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엘에이(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4회차 공연이 2일(현지시간)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날 RM은 "이번 콘서트는 7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무대로 준비했다. 무대 하나하나, 노래 하나하나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이번 공연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마지막이라뇨.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니 즐겨달라"고 아쉬움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들은 "오늘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돼서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실 것"이라며 "오늘 실수하면 평생 짤로 남는 거다. 조심해라. 실수하면 안 된다"고 서로를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LA 콘서트는 지난달 27일 시작돼 28일, 이달 1, 2일까지 총 4회가 진행됐다. 회당 5만3000여명의 관객이 동원돼 총 21만여 명이 소파이 스타디움을 채웠다.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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