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더의 연애' 제작진, 강희재와 갈등 봉합 "오해 풀었다"

단독 '리더의 연애' 제작진, 강희재와 갈등 봉합 "오해 풀었다"

2021.11.18.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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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연애' 제작진이 방송 내용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한 출연자 강희재와 갈등을 봉합했다.

18일 YTN STAR 취재 결과,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제작진은 강희재와 연락이 닿아 대화를 통해 방송 내용에 관한 서로의 오해를 풀었다.

갈등을 봉합한 강희재와 제작진은 한 차례 만나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로 약속하기도 했다고.

앞서 17일 강희재는 자신의 SNS에 방송 화면을 일부 캡처해 게재, "분명 아는 사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다"며 '황금 인맥의 소유자'라는 자막에 반박했다. 또한 '이곳은 대한민국 상위 1% 한남동 고급빌라'라는 자막에 대해서도 "부자가 이 동네에 왜 사냐"며 불만을 표출했다.

강희재는 "백번 아니라고 부풀리기 싫다고 부탁했는데"라며 제작진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왜 자극적으로 말을 지어서 하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 IHQ '리더의 연애']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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