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영수, '다큐3일' 내레이션 참여...'아름다움'을 전파하다

'오징어게임' 오영수, '다큐3일' 내레이션 참여...'아름다움'을 전파하다

2021.11.05.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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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코로나19 발생 후 2년이 지난 현재 세계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출현, 돌파감염 등 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 보다 공존을 준비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대하는 우리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 주 다큐멘터리3일>은 경북 청송의 주왕산을 찾았다. 주왕산은 폭포 위로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이 위용을 자랑하며, 산새를 뒤덮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가을의 명소이다. 오랜 기다림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이곳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며 조심스레 잃어버렸던 가을을 찾으러 떠나온 사람들의 72시간을 <다큐멘터리3일> 카메라에 담아본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오일남 캐릭터로 출연했던 배우 오영수.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그가 <다큐멘터리3일>을 찾아온 까닭은 무엇일까? ‘스님 전문 배우’로도 불리는 오영수 씨는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노스님으로 출연하여 주산지와도 인연이 깊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아름다움’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그가 <다큐멘터리3일> 시청자들에게 주왕산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주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 = KBS, 넷플릭스]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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