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주현 "문세윤, 술 사들고 오는 게 기특하다"

'갓파더' 주현 "문세윤, 술 사들고 오는 게 기특하다"

2021.10.01.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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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에서 배우 주현이 아들이 된 문세윤과의 친분에 대해 말했다.

1일 오전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신(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해룡 PD와 배우 이순재 주현 김갑수, 방송인 허재, 가수 장민호가 참석했다. 문세윤은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주현은 아들이 된 문세윤에 대해 "완벽주의자다. 엄청나게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너무 애쓰지 말라고 조언해줬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이미 성대모사로 인연을 맺어 실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주현은 "내가 술 좋아하는 걸 아니까 날 만나러 올 때는 술을 사들고 온다"며 "술 사들고 오는 게 기특해죽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통통한 체격에 비해 매력이 많은 친구다. 재밌기도 하다"라며 문세윤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제공 = KBS]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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