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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엄마, 아내 타이틀을 벗고 진정한 해방을 누렸다. 무려 9년 만에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윤혜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1일 밤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해방타운의 두 번째 입주자 윤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혜진은 딸 엄지온과 함께 해방타운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줘 반가움을 더했다. 훌쩍 커 버린 지온은 “엄마 같이 가~”라는 아쉬움 섞인 말과 반대로 당차게 문을 닫고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혜진은 산더미 같이 옷을 챙겨와 “다른 옷을 입고 싶을 때 없으면 짜증이 날 것 같았다”면서 옷을 많이 가져온 이유를 밝혔다. 이후 그는 중학교 동창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에서 무려 4벌의 착장을 선보여 패션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줬다.
이에 앞서 윤혜진은 해방타운에 입주하자마자 배달 어플을 이용해 끼니를 해결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이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매운 음식을 안 먹게 됐다. 따로 시간을 내서 먹을 순 있지만 아이를 재우면서 나도 잠이 들곤 했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윤혜진은 주문 10분여만에 도착한 닭발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머리카락을 뒤로 질끈 묶고 닭발의 맛과 해방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윤혜진은 중학교 동창들과 만난 자리에서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줬다. 그는 “결혼과 출산 중 하나만 할 수 있으면 뭘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난 결혼은 할 것 같다. 외로운 것은 싫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이도 너무 좋지 않냐. 나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라며 딸 지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종혁과 가수 장윤정, 허재 전 감독 등이 해방 타운에 입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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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해방타운의 두 번째 입주자 윤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혜진은 딸 엄지온과 함께 해방타운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줘 반가움을 더했다. 훌쩍 커 버린 지온은 “엄마 같이 가~”라는 아쉬움 섞인 말과 반대로 당차게 문을 닫고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혜진은 산더미 같이 옷을 챙겨와 “다른 옷을 입고 싶을 때 없으면 짜증이 날 것 같았다”면서 옷을 많이 가져온 이유를 밝혔다. 이후 그는 중학교 동창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에서 무려 4벌의 착장을 선보여 패션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줬다.
이에 앞서 윤혜진은 해방타운에 입주하자마자 배달 어플을 이용해 끼니를 해결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이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매운 음식을 안 먹게 됐다. 따로 시간을 내서 먹을 순 있지만 아이를 재우면서 나도 잠이 들곤 했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윤혜진은 주문 10분여만에 도착한 닭발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머리카락을 뒤로 질끈 묶고 닭발의 맛과 해방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윤혜진은 중학교 동창들과 만난 자리에서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줬다. 그는 “결혼과 출산 중 하나만 할 수 있으면 뭘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난 결혼은 할 것 같다. 외로운 것은 싫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이도 너무 좋지 않냐. 나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라며 딸 지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종혁과 가수 장윤정, 허재 전 감독 등이 해방 타운에 입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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