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이명한 대표 "네이버와 협업한 '유미의 세포들' 최고 기대작"

티빙 이명한 대표 "네이버와 협업한 '유미의 세포들' 최고 기대작"

2021.05.31.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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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한 티빙(TVING) 대표가 웹툰 원작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최고 기대작으로 꼽았다.

31일 서울 상암동 CJENM센터에서 열린 'CJ ENM VISION STREAM(씨제이 이엔엠 비전 스트림)' 행사에서 티빙 측은 "네이버는 티빙과 다방면에서 윈윈이 가능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성공적인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JTBC와 티빙, 그리고 네이버 삼자의 시너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가운데 네이버와 어떤 협업을 진행중이냐는 질문에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는 "최근에는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유미의 세포들'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티빙의 오리지널 전략 중에 프랜차이즈 IP화 부분을 말씀드렸다. '유미의 세포들'은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시즌 기획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며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중 가장 기대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행사에서 이명한 공동대표는 티빙의 첫번째 핵심 전략으로 "티빙 오리지널 투자의 50% 이상을 프랜차이즈 IP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2021년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TVING,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을 원작으로 하며, 평범한 직장인 유미(김고은)의 연애와 일상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세포 단위 심리 로맨스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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