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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시장에서 한 그룹이 살아남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시선을 잡아끄는 콘셉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조금씩 팬덤을 확장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 첫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으로 돌아온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는 처음 들었을 때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팀명에서 한 번,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실력으로 또 한 번 팬덤을 키우고 있다.
이런 로켓펀치의 멤버 수윤과 쥬리가 YTN Star의 반말 인터뷰에 등장해 신곡 소개는 물론, 로켓펀치만의 밝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들의 반말 인터뷰 영상은 오늘(13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와이퍼 : 깔끔하게 훑어주는 이슈’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로켓펀치 쥬리, 수윤 반말 인터뷰 영상 ▶ https://youtu.be/yFEIvSt883g
이날 로켓펀치의 수윤은 팀명을 처음 들었을 때의 소감을 묻자 “처음 들었을 때는 우리도 ‘오 진짜요?’ 같은 반응, 그런 반응들이 컸었다. 그런데 이게 왜 괜찮냐고 느끼게 됐냐면 우리 할아버지가 (우리 팀명을) 너무 잘 기억하시더라. ‘너희 팀 이름이 로켓 뭐 아니냐’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거 너무 좋다’, ‘참 좋은 이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쥬리와 수윤은 이번 신곡 ‘링링’을 소개했다. 먼저 수윤은 “뉴트로 콘셉트의 앨범이고 세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다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다. 타이틀곡 ‘링링’도 멤버들이 정말 많은 변신을 했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정말 잘 만든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쥬리는 지난 활동 때에 비해 가장 달라진 점으로 비주얼을 꼽으면서 “멤버 중에 소희라는 친구가 긴 머리도 하고 염색도 해서 정말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쥬리와 수윤은 데뷔곡 ‘빔밤붐’ 쇼케이스 당시의 심경을 묻자 “감정이입이 되어서 말도 잘 나오지 않는다”며 설레던 그 때를 떠올렸다.
쥬리는 “나는 쇼케이스가 정말 재밌었다. 너무 무대를 하고 싶어서 일본 그룹을 졸업해서 한국에 왔는데 연습생 기간이라는 걸 처음 겪고 굉장히 힘들었다”며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고 빨리 무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로켓펀치로) 데뷔 했을 때는 정말 기쁘고 재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쥬리는 AKB48의 전 멤버로 일본에서도 걸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한국에서의 활동을 위해 2019년 3월 4일 팬들 앞에서 팀에서의 졸업 및 한국행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쥬리에게 한국과 일본 음악 방송의 차이에 대해 물었다. 쥬리는 “한국에서 데뷔를 하고 나니 새벽 3시부터 준비를 하더라. 그 스케줄에 정말 놀랐다. 일본 음악 방송을 그렇게 새벽에 준비를 하지 않으니까 ‘한국 아이돌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수윤은 이번 앨범 활동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의 팀워크가 훨씬 좋아져서 나도 기대를 많이 하는 활동이다. 멤버들이 다 같이 똑같은 걸 바라보면서 열심히 하는데 이게 무대에서도 더 멋지게 표현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쥬리는 “난 지금까지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예능감이나 리액션 같은 걸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가수로서 한국 노래도 많이 부르고 싶고 팬들한테도 실력적인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해왔으니 그런 선물들을 꼭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로켓펀치 쥬리, 수윤 반말 인터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첫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으로 돌아온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는 처음 들었을 때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팀명에서 한 번,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실력으로 또 한 번 팬덤을 키우고 있다.
이런 로켓펀치의 멤버 수윤과 쥬리가 YTN Star의 반말 인터뷰에 등장해 신곡 소개는 물론, 로켓펀치만의 밝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들의 반말 인터뷰 영상은 오늘(13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와이퍼 : 깔끔하게 훑어주는 이슈’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로켓펀치 쥬리, 수윤 반말 인터뷰 영상 ▶ https://youtu.be/yFEIvSt883g
이날 로켓펀치의 수윤은 팀명을 처음 들었을 때의 소감을 묻자 “처음 들었을 때는 우리도 ‘오 진짜요?’ 같은 반응, 그런 반응들이 컸었다. 그런데 이게 왜 괜찮냐고 느끼게 됐냐면 우리 할아버지가 (우리 팀명을) 너무 잘 기억하시더라. ‘너희 팀 이름이 로켓 뭐 아니냐’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거 너무 좋다’, ‘참 좋은 이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쥬리와 수윤은 이번 신곡 ‘링링’을 소개했다. 먼저 수윤은 “뉴트로 콘셉트의 앨범이고 세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다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다. 타이틀곡 ‘링링’도 멤버들이 정말 많은 변신을 했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정말 잘 만든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쥬리는 지난 활동 때에 비해 가장 달라진 점으로 비주얼을 꼽으면서 “멤버 중에 소희라는 친구가 긴 머리도 하고 염색도 해서 정말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쥬리와 수윤은 데뷔곡 ‘빔밤붐’ 쇼케이스 당시의 심경을 묻자 “감정이입이 되어서 말도 잘 나오지 않는다”며 설레던 그 때를 떠올렸다.
쥬리는 “나는 쇼케이스가 정말 재밌었다. 너무 무대를 하고 싶어서 일본 그룹을 졸업해서 한국에 왔는데 연습생 기간이라는 걸 처음 겪고 굉장히 힘들었다”며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고 빨리 무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로켓펀치로) 데뷔 했을 때는 정말 기쁘고 재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쥬리는 AKB48의 전 멤버로 일본에서도 걸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한국에서의 활동을 위해 2019년 3월 4일 팬들 앞에서 팀에서의 졸업 및 한국행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쥬리에게 한국과 일본 음악 방송의 차이에 대해 물었다. 쥬리는 “한국에서 데뷔를 하고 나니 새벽 3시부터 준비를 하더라. 그 스케줄에 정말 놀랐다. 일본 음악 방송을 그렇게 새벽에 준비를 하지 않으니까 ‘한국 아이돌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수윤은 이번 앨범 활동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의 팀워크가 훨씬 좋아져서 나도 기대를 많이 하는 활동이다. 멤버들이 다 같이 똑같은 걸 바라보면서 열심히 하는데 이게 무대에서도 더 멋지게 표현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쥬리는 “난 지금까지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예능감이나 리액션 같은 걸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가수로서 한국 노래도 많이 부르고 싶고 팬들한테도 실력적인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해왔으니 그런 선물들을 꼭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로켓펀치 쥬리, 수윤 반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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