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누나’ 정지우, 오늘(5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누나이자 쇼핑몰 대표인 정지우가 오늘(5일) 결혼식을 올렸다.

5일 정지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측은 “오늘 정지우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정지우는 이날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외부 비공개 형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지우의 동생인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가족, 가까운 지인들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지우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중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다방면에서 나와 닮은 점이 많고 독립적인 성향이 비슷해 결혼 이후에도 지금과 비슷한 일상을 보낼 것 같다”라며 “언제나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지우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누나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자신의 패션기업,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