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권유리 “첫 사극 도전, 대사 톤+단어 낯설었다”

‘보쌈’ 권유리 “첫 사극 도전, 대사 톤+단어 낯설었다”

2021.04.30. 오후 2: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우 권유리가 첫 사극 도전의 고충을 토로했다.

30일 오후 2시 MBN 공식 네이버TV 채널에서는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권유리는 ‘보쌈’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캐릭터의 스펙트럼이 없어서 공감이 많이 됐다. 정절을 강요하는 시대인 만큼 그 시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권유리는 “일단 나에겐 모든 것이 처음이라 낯설었다. 사극 톤이나 단어 등이 낯설었다. 그런데 촬영을 하면서 의상이나 공간의 힘 때문인지 극에 몰읍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조선시대 풍습 ‘보쌈’이라는 신선한 소재, 막강한 작가, 감독 라인업, 거기에 정일우의 파격적 변신이 예고돼 기대를 더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MBN]


* YTN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 의혹으로 나온 스타들 관련 제보 및 다른 스타들 제보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 winter@ytnplus.co.kr
YTN STAR 학교폭력 피해 제보 1대 1 오픈 채팅 카톡방(https://open.kakao.com/o/sjLdnJYc)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