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너무 좋다"...팬들 흔든 비비의 신곡 미리듣기(ft. 타이거JK·비지·윤미래)

"미쳤다·너무 좋다"...팬들 흔든 비비의 신곡 미리듣기(ft. 타이거JK·비지·윤미래)

2021.04.28.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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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비비가 따끈따끈한 신곡을 직접 소개했다.

비비는 28일 오후 6시 새 EP '인생은 나쁜X' 발매를 앞두고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쯤 직접 신보를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비비는 소속사 식구인 타이거JK와 비지, 윤미래와 등장해 신보를 소개했다. 신보 패키지를 보여주며 너무 예쁘고 만족한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비비는 "내일부터 음악방송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곡에는 댄스 퍼포먼스가 있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타이거 JK도 "안무가 대박이다. 재밌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기대감을 안겼다.

이후 비비는 신보 속 신곡들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지며 라이브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건넸다. 정식 발매 전 노래를 접한 팬들은 "너무 좋다", "노래가 미쳤다", "계속 듣게 된다"라며 곡에 대한 응원말을 끊임없이 전했다.

이번 비비의 신보는 엉뚱한 캐릭터와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은 2019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이후 약 2년여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인생은 나쁜X'는 다방면에 재능을 드러낸 비비의 크리에이티브 감각을 강조한 스토리텔링 컨셉의 앨범이다. 20대를 살아가는 현재의 솔직한 '인생'을 주제로 5가지의 이야기를 담았고 음악과 이미지, 글, 영상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비비는 직접 5편의 단편소설을 집필했고, 5편의 뮤직비디오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BAD SAD AND MAD'과 '인생은 나쁜X'는 비비의 독특한 시선에서 바라본 20대의 솔직함을 풀어낸 알앤비 힙합 트랙으로, 그만의 세계관과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통해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비비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곡의 작사, 작곡, 기획 등을 맡아 독특한 문체와 음색을 뽐냈다.

댄스 퍼포먼스도 새롭게 공개한다. 2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비가 안무팀과 완곡 형태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중 더블 타이틀곡 '인생은 나쁜X'의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아이키가 맡아 협업하게 됐다.

데뷔와 동시에 감각적인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가요계의 뮤즈로 떠오른 비비는 방송, 예능, 영화, 광고계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비누'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 (KAZINO)' '자국' '안녕히' '쉬가릿' 힙합과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소화하며 가요계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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