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운쓰’ 김우석 “정바름과 싱크로율? 55% 직진하는 모습 비슷하다”

‘당운쓰’ 김우석 “정바름과 싱크로율? 55% 직진하는 모습 비슷하다”

2021.03.22.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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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인생을 사는 드라마 PD 정바름으로 돌아온 배우 김우석이 극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밝혔다.

22일 오후 2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김병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김우석은 자신과 극중 캐릭터인 정바름 사이 싱크로율에 대해 “직진하는 모습이 비슷하다. 싱크로율이 55%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름이라는 인물은 호윤이가 인생을 완벽하게 설계해줬다. 저는 그렇게 완벽한 삶을 살지는 못한 것 같다”라고 웃어보였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등 판타지 로맨스 장르계의 연출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병수 감독과 ‘마이 프린세스’에서 신선한 소재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어루만졌던 은선우 작가가 첫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소니는 극중 막장 드라마계의 떠오르는 얼굴 없는 작가 고체경으로 분한다. 기도훈은 완벽한 서사를 꿈꾸며 인간의 운명을 써 내려가는 운명의 신 신호윤을 맡는다.

박상남은 삶의 여백을 중시하는 ‘운명 복붙의 대가’ 명으로 변신하고, 김우석은 ‘운명의 신’ 덕택에 완벽한 인생을 사는 드라마 PD 정바름을 맡는다. 갈소원은 운명이 기록될 명부를 만드는 ‘어린 삼신 할매’ 삼신를 연기한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오는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단독 공개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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