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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가 방송 3회 만에 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tvN 수목드라마의 체면을 살려주고 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3%), ‘머니게임’(3.5%), ‘메모리스트’(3.4%), ‘오 마이 베이비’(3%), ‘악의 꽃’(5.7%), ‘구미호뎐’(5.8%), ‘여신강림’(4.6%) 등. 그간 tvN 드라마는 유독 수목시리즈에 약세를 보여왔다. (*각 작품 별 최고시청률)
이러한 상황에서 ‘마우스’가 방송 3회 만에 전년도 모든 작품의 최고시청률을 돌파했다는 것은 유의미한 수치로 볼 수 있다. ‘마우스’는 바른 청년 정바름(이승기) 순경과 편법과 불법 수사도 마다치 않는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악랄한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추격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수많은 복선과 반전을 암시하며 다음 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는 그 자체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소재다. 그러나 아무리 흥미로운 이야기일지라도 배우들의 연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힘을 잃기 마련이다.
다양한 배우가 출연하는 ‘마우스’에서 유독 빛이 나는 것은 배우 이희준의 호연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캐릭터 자체로 체화된 듯한 그의 연기는 지나치게 극적일 수 있는 ‘마우스’에 현실감을 부여한다. 배역을 맛있게 살려낸 이희준 연기는 드라마와 현실 사이 가교 역할을 하며 극에 몰입을 더한다.
그가 연기하는 고무치 형사는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목표가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죽이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이처럼 맹목적인 목적 뒤에는 부모님이 사이코패스 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연이 자리 잡고 있다.
인과가 명확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시청자 입장에서도 설득력을 갖는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이희준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고무치 그 자체로 보인다. 카메라 안에서 그는 누구보다 자유로워 보인다. 그가 짓는 표정, 눈빛, 말투, 손짓마다 이희준이 아닌 고무치가 보인다.
‘마우스’를 총괄하는 이경선 CP 역시 YTN star를 통해 “이희준 배우는 캐스팅 단계에서 고무치 역에 1순위로 고려했을 만큼 고무치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 이 CP는 “이희준은 장면과 대사가 이해될 때까지 연구한다. 고무치의 비극적인 서사를 잘 표현한 그의 노력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희준 배우는 이미 고무치와 하나가 됐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을 어떻게 표현할 지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희준은 그간 드라마와 영화, 무대를 가리지 않고 연기해왔다. ‘마우스’는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자, 6년 만의 드라마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비록 단역이었지만 그의 드라마 데뷔작 역시 경찰 역할(2007, 케세라세라)이었다는 점은 새삼 흥미로운 사실이다.
단역 경찰에서 극을 이끄는 형사로 발전한 이희준은 그간 그가 얼마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자신의 연기를 갈고 닦아 왔는지를 짐작게 한다. ‘마우스’ 속 숨겨진 온갖 비밀과 반전만큼이나 이희준이 보여줄 연기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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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3%), ‘머니게임’(3.5%), ‘메모리스트’(3.4%), ‘오 마이 베이비’(3%), ‘악의 꽃’(5.7%), ‘구미호뎐’(5.8%), ‘여신강림’(4.6%) 등. 그간 tvN 드라마는 유독 수목시리즈에 약세를 보여왔다. (*각 작품 별 최고시청률)
이러한 상황에서 ‘마우스’가 방송 3회 만에 전년도 모든 작품의 최고시청률을 돌파했다는 것은 유의미한 수치로 볼 수 있다. ‘마우스’는 바른 청년 정바름(이승기) 순경과 편법과 불법 수사도 마다치 않는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악랄한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추격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수많은 복선과 반전을 암시하며 다음 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는 그 자체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소재다. 그러나 아무리 흥미로운 이야기일지라도 배우들의 연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힘을 잃기 마련이다.
다양한 배우가 출연하는 ‘마우스’에서 유독 빛이 나는 것은 배우 이희준의 호연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캐릭터 자체로 체화된 듯한 그의 연기는 지나치게 극적일 수 있는 ‘마우스’에 현실감을 부여한다. 배역을 맛있게 살려낸 이희준 연기는 드라마와 현실 사이 가교 역할을 하며 극에 몰입을 더한다.
그가 연기하는 고무치 형사는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목표가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죽이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이처럼 맹목적인 목적 뒤에는 부모님이 사이코패스 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연이 자리 잡고 있다.
인과가 명확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시청자 입장에서도 설득력을 갖는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이희준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고무치 그 자체로 보인다. 카메라 안에서 그는 누구보다 자유로워 보인다. 그가 짓는 표정, 눈빛, 말투, 손짓마다 이희준이 아닌 고무치가 보인다.
‘마우스’를 총괄하는 이경선 CP 역시 YTN star를 통해 “이희준 배우는 캐스팅 단계에서 고무치 역에 1순위로 고려했을 만큼 고무치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 이 CP는 “이희준은 장면과 대사가 이해될 때까지 연구한다. 고무치의 비극적인 서사를 잘 표현한 그의 노력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희준 배우는 이미 고무치와 하나가 됐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을 어떻게 표현할 지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희준은 그간 드라마와 영화, 무대를 가리지 않고 연기해왔다. ‘마우스’는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자, 6년 만의 드라마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비록 단역이었지만 그의 드라마 데뷔작 역시 경찰 역할(2007, 케세라세라)이었다는 점은 새삼 흥미로운 사실이다.
단역 경찰에서 극을 이끄는 형사로 발전한 이희준은 그간 그가 얼마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자신의 연기를 갈고 닦아 왔는지를 짐작게 한다. ‘마우스’ 속 숨겨진 온갖 비밀과 반전만큼이나 이희준이 보여줄 연기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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