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현우, 음주운전 논란 후 근황 "미안하고 슬펐다"

'하트시그널' 김현우, 음주운전 논란 후 근황 "미안하고 슬펐다"

2021.03.04.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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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김현우, 음주운전 논란 후 근황 "미안하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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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가 '프렌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는 김현우가 등장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김현우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날 김현우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다. 그 친구들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가 어떻게 해야 반성을 하고 있는 건가. 그런 것들이 있었다"며 "지금도 좋지는 않다. 미안하고 슬퍼서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작년 여름 폐점했다고 전한 김현우는 "하루 종일 매달릴 수 있는 게 가게밖에 없었다. 그래서 가게를 열심히 하려고 했다. 하기 싫어서 혹은 의욕이 떨어져서, 돈이 안 돼 그런 건 아니다. 계약이 끝나 그 공간을 떠나려고 했기 때문에 페점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우는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렌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프렌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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