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머리 문신으로 화제 “탈모 심해지기 전에 밀었다”

구준엽, 머리 문신으로 화제 “탈모 심해지기 전에 밀었다”

2021.02.17. 오전 09: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수 구준엽에 탈모로 고수했던 민머리에 머리 문신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레이시티 S.M.P'에서는 구준엽이 머리 문신을 하는 시술 과정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구준엽은 "탈모가 시작될 때 쯤에 머리를 밀어 버렸다"며 "당시 탁이준이할 때 회사에서 이상한 것을 시키려고 하길래 머리를 밀어버렸는데, 다행히 주변 반응이 좋아서 민머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클 조던 닮았다고도 하지만 당시 대머리라고 밝히지는 못했다. 심한 건 아니었고 흑채 쓸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문신 시술을 진행한 알렉스 박은 "구준엽의 두상은 서구적 두상으로 민머리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두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구준엽이 버킷리스트 중 한 명이었다며 홍석천에게도 시술을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신을 한 구준엽은 "너무 좋은 것 같다. 주변에서 놀란다"며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시작하는 것이냐고 한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준엽의 달라진 외모에 네티즌 역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그레이시티 S.M.P']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