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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과 소희가 '내일의 나'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본업을 위해 '살찌우기'에 도전한 성훈과, 평범하면서도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소희의 알찬 일상이 그려졌다.
성훈은 본업을 위해 불꽃 튀는 '치팅 데이'를 가졌다. 드라마 대본에 쓰인 하나의 지문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 증량에 나선 것. 아침부터 대용량의 김치찜을 주문한 성훈은 공깃밥 3인분까지 순식간에 먹어 치우며 '먹성훈'의 저력을 뽐냈다. 식사 후 쉴 틈 없이 간식 준비에 돌입, 맨손으로 블루베리를 씻던 그는 차가운 물의 온도에 몸부림치며 얼간미를 뽐냈다.
성훈은 두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간장게장을 무아지경으로 흡입했다. 단시간의 낮잠 타임을 가진 뒤에는 통 삼겹구이를 준비하며 막판 스퍼트에 나섰고, 지친 기색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1kg의 고기와 컵라면까지 모두 해치워 먹방 최강자다운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폭풍 같던 먹방 끝에 성훈은 하루 만에 4kg을 증량했다.
무지개 회원에 처음 입성한 소희는 소소하지만 알찬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칭 '빵순이'인 그는 아침 식사로 빵 먹방에 나섰고, 씹기와 멍 때리기를 반복하는 느릿느릿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소박한 취미 생활인 비즈 공예에 돌입, 뜻대로 되지 않는 작업에 분통을 터트리다가도 '최애' 간식인 약과를 먹자 텐션을 끌어올리며 속도를 내기 시작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철인 3종 경기 선수들에 버금가는 고강도의 운동을 소화했다. 무려 두 군데의 학원에 발 도장을 찍은 그가 스트레칭과 사이클, 수중 러닝머신까지 섭렵하며 바쁜 시간을 보낸 것. 배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 소희는 "경험이 많이 부족한 게 연기를 할 때 힘들었다. 최대한 많은 걸 경험해보려고 한다"라며 14년 차 연예인의 진솔한 속마음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소희는 능숙한 손길로 제육 김치 볶음과 김치전까지 완성, 친언니와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소희는 친언니를 '친구이자 엄마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과시했고, 친언니는 고된 촬영 환경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내는 대견한 동생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렇듯 '나 혼자 산다'는 미래를 위해 알차게 채워나가는 혼자 남녀의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성훈은 '투머치'한 먹방에도 지치지 않는 프로 의식으로 뜨거운 에너지를 전했다. 소소한 취미 생활과 가족과의 식사로 평범한 일상을 만끽한 소희는 자신만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성숙한 자취 라이프로 웃음과 공감까지 선사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본업을 위해 '살찌우기'에 도전한 성훈과, 평범하면서도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소희의 알찬 일상이 그려졌다.
성훈은 본업을 위해 불꽃 튀는 '치팅 데이'를 가졌다. 드라마 대본에 쓰인 하나의 지문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 증량에 나선 것. 아침부터 대용량의 김치찜을 주문한 성훈은 공깃밥 3인분까지 순식간에 먹어 치우며 '먹성훈'의 저력을 뽐냈다. 식사 후 쉴 틈 없이 간식 준비에 돌입, 맨손으로 블루베리를 씻던 그는 차가운 물의 온도에 몸부림치며 얼간미를 뽐냈다.
성훈은 두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간장게장을 무아지경으로 흡입했다. 단시간의 낮잠 타임을 가진 뒤에는 통 삼겹구이를 준비하며 막판 스퍼트에 나섰고, 지친 기색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1kg의 고기와 컵라면까지 모두 해치워 먹방 최강자다운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폭풍 같던 먹방 끝에 성훈은 하루 만에 4kg을 증량했다.
무지개 회원에 처음 입성한 소희는 소소하지만 알찬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칭 '빵순이'인 그는 아침 식사로 빵 먹방에 나섰고, 씹기와 멍 때리기를 반복하는 느릿느릿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소박한 취미 생활인 비즈 공예에 돌입, 뜻대로 되지 않는 작업에 분통을 터트리다가도 '최애' 간식인 약과를 먹자 텐션을 끌어올리며 속도를 내기 시작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철인 3종 경기 선수들에 버금가는 고강도의 운동을 소화했다. 무려 두 군데의 학원에 발 도장을 찍은 그가 스트레칭과 사이클, 수중 러닝머신까지 섭렵하며 바쁜 시간을 보낸 것. 배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 소희는 "경험이 많이 부족한 게 연기를 할 때 힘들었다. 최대한 많은 걸 경험해보려고 한다"라며 14년 차 연예인의 진솔한 속마음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소희는 능숙한 손길로 제육 김치 볶음과 김치전까지 완성, 친언니와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소희는 친언니를 '친구이자 엄마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과시했고, 친언니는 고된 촬영 환경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내는 대견한 동생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렇듯 '나 혼자 산다'는 미래를 위해 알차게 채워나가는 혼자 남녀의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성훈은 '투머치'한 먹방에도 지치지 않는 프로 의식으로 뜨거운 에너지를 전했다. 소소한 취미 생활과 가족과의 식사로 평범한 일상을 만끽한 소희는 자신만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성숙한 자취 라이프로 웃음과 공감까지 선사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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