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씬넘버#' 심은우, 섬세한 메리지블루 연기

'러브씬넘버#' 심은우, 섬세한 메리지블루 연기

2021.02.03.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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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우가 섬세한 메리지블루 연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냈다.

1일 공개된 웨이브(wave)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 연출 김형민, 제작 위메드·MBC)에서 29세 편에서 ‘이하람’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러브씬넘버#'은 2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출한 드라마다. 에피소드마다 23세 편, 29세 편, 35세 편, 42세 편의 주인공이 겪는 에피소드에서 배우 심은우는 29세 편을 연기했다.


심은우는 착한 딸이자 엄마의 남편 역할까지 도맡아 살아왔던 하람이가 메리지블루를 겪는 모습을 연기했다. 침착하고 섬세한 연기로 실제 예비 신부가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심은우는 제작발표회 당시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괴롭히는 성향이라며 연기할 때 진짜 많이 고민하고 예행연습도 하며 표현을 하려는 심도있는 고민을 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심은우는 차기작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를 통해서도 곧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앤유앤에이컴퍼니,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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