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한 카페’ 이유리 “드라마 대상… 이제는 예능 대상받고파”

‘맘 편한 카페’ 이유리 “드라마 대상… 이제는 예능 대상받고파”

2021.01.28.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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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카페’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배우 이유리가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28일 오전 11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을 맡은 제영재 CP를 비롯해 이동국, 이유리, 최희, 홍현희, 송경아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또 다른 출연진인 장윤정과 배윤정은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이유리는 “드라마 쪽에서 대상 한 번 받았으니까, 예능 쪽에서도 대상을 받고 싶다”라고 말해 예능계 접수를 예고했다. 제영재 CP는 “이유리가 힘든 촬영에도 불평 없이 하시는 모습에 놀랐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유리는 “더 힘든 것을 달라”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총망라한다. 스타들의 일상,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그 속에서 매력적인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눈다.

특히 ‘맘 편한 카페’는 '무한도전',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를 연출한 '스타 PD' 제영재 프로듀서의 새 예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뜨거운 화제 속 넷플릭스로 전 세계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노는 언니'에 이은 티캐스트 E채널의 2021년 야심작이다.

‘맘 편한 카페’는 오늘(2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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