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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두 번째 자가격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두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가 지난 3일 자가격리를 마쳤다.
이에 앞서 TV CHOSUN ‘아내의 맛’과 ‘뽕숭아학당’ 협동 촬영 이후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홍현희도 검사를 받았다. 출연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홍현희, 제이쓴 부부도 2주 자가격리를 했다
이처럼 두 번이나 자가격리를 하게 된 홍현희는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3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나 홍현희 자가격리 2회차 경력직이다’이라는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많은 분이 내가 자가격리 두 번째라서 걱정된다고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 나 경력직"이라며 밝게 인사를 전했다.
이후 그는 “어제 ‘금쪽 같은 내 새끼’ 녹화였는데 울적해 하는 나를 위해 남편이 꽃다발을 줬다”라며 남편 제이쓴이 선물해준 꽃다발로 꽃꽂이를 하는가하면, “나 자신을 위해 가꾸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절대 우울하지 않다"라며 헤어케어와 마스크팩을 하기도 했다.
자가격리 중이어서 연말 시상식에도 불참했던 홍현희는 “연예대상을 노마스크로 편안하게 보겠다. 효리 언니 보고 싶었는데 효리 언니도 안 온다고 하더라”라며 아쉬움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특히 홍현희는 “이번 자가격리에 가장 감사한 분은 제이쓴 씨다. 나 혼자 집 편안하게 쓰라고 집을 나가줬다. 덕분에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자가격리 생활 하는 동안 많은 배려와 위로를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새해 40살이 된 홍현희는 “내 인생에서 마흔을 생각 안 해본 것 같은데 내 나이를 적을 때 4를 적는다는 걸 생각 못해봤다. 30대 마지막 밤과 새해를 혼자 보내서 아쉽지만 뭔가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라는 소회로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현희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두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가 지난 3일 자가격리를 마쳤다.
이에 앞서 TV CHOSUN ‘아내의 맛’과 ‘뽕숭아학당’ 협동 촬영 이후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홍현희도 검사를 받았다. 출연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홍현희, 제이쓴 부부도 2주 자가격리를 했다
이처럼 두 번이나 자가격리를 하게 된 홍현희는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3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나 홍현희 자가격리 2회차 경력직이다’이라는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많은 분이 내가 자가격리 두 번째라서 걱정된다고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 나 경력직"이라며 밝게 인사를 전했다.
이후 그는 “어제 ‘금쪽 같은 내 새끼’ 녹화였는데 울적해 하는 나를 위해 남편이 꽃다발을 줬다”라며 남편 제이쓴이 선물해준 꽃다발로 꽃꽂이를 하는가하면, “나 자신을 위해 가꾸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절대 우울하지 않다"라며 헤어케어와 마스크팩을 하기도 했다.
자가격리 중이어서 연말 시상식에도 불참했던 홍현희는 “연예대상을 노마스크로 편안하게 보겠다. 효리 언니 보고 싶었는데 효리 언니도 안 온다고 하더라”라며 아쉬움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특히 홍현희는 “이번 자가격리에 가장 감사한 분은 제이쓴 씨다. 나 혼자 집 편안하게 쓰라고 집을 나가줬다. 덕분에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자가격리 생활 하는 동안 많은 배려와 위로를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새해 40살이 된 홍현희는 “내 인생에서 마흔을 생각 안 해본 것 같은데 내 나이를 적을 때 4를 적는다는 걸 생각 못해봤다. 30대 마지막 밤과 새해를 혼자 보내서 아쉽지만 뭔가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라는 소회로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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