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현빈♥손예진, 4번째 열애설만 커플 인정 "드라마 이후 호감"(종합)

'동갑내기' 현빈♥손예진, 4번째 열애설만 커플 인정 "드라마 이후 호감"(종합)

2021.01.01.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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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손예진, 현빈 양 소속사 측은 1일 오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현빈과 손예진이 골프 연습장에서 함께 있는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며 8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사람을 향한 열애설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2018년 영화 '협상' 개봉 이후 첫 열애설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지난해 1월까지 총 3차례 열애설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연인임을 공식 인정하게 됐다.

특히 2019년 1월 미국 LA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미국에서 만난 것은 맞지만 지인들과 함께 있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출연했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며 핑크빛 기류를 느끼게 했다.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소속사 측은 "열애가 아니"라며 재차 부인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진 현빈, 손예진 커플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해 다시 한번 등장한 현빈, 손예진 열애설은 현실이 돼서 대중 앞에 알려지게 됐다.

▲ 다음은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AST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된 현빈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의 열애 기사와 관련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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