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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가슴 따뜻하고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28일 오후 2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서민정 감독을 비롯, 배우 김요한과 소주연, 여회현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과 솔이를 짝사랑하는 우대성(여회현)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이들과 청춘을 함께한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중국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서민정 감독은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와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네 가지 차별화 포인트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 감독은 “차헌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24개의 에필로그가 있다. 에필로그를 보면 솔이가 차헌을 평생 쫓아다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이유가 나온다”라고 말해 김요한이 그릴 차헌 캐릭터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음악적 연출에 힘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서 감독은 “음악으로 인해 2000년대로 떠나는 추억 여행이 될 것”이라며 “음악을 들으면 그때 정서나 상황, 감정이 떠오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표현해주고 싶었다. 미술적으로 표현하기 보다 음악을 통해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성 있는 서브 캐릭터로 정체성을 부여하며 에피소드를 풍성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말해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서 감독은 “원작의 우대성 캐릭터는 순애보적이라 너무 짠했다. 대성에게 선물을 주고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선물을 부여했다. 마지막회까지 보시면 선물이 공개된다”라고 말해 시청을 당부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말미 소주연은 “주요 인물 다섯 명의 앙상블과 반 친구들의 케미 또한 재미있다. 출연진을 보는 재미가 있으니 눈 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여회현은 “최근 자극적인 드라마가 많지만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고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지 모를 정도로 추억이 생각나는 드라마다. 작품을 통해 마음 놓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화면 속 배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학교를 그리는 배경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늘(28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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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서민정 감독을 비롯, 배우 김요한과 소주연, 여회현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과 솔이를 짝사랑하는 우대성(여회현)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이들과 청춘을 함께한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중국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서민정 감독은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와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네 가지 차별화 포인트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 감독은 “차헌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24개의 에필로그가 있다. 에필로그를 보면 솔이가 차헌을 평생 쫓아다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이유가 나온다”라고 말해 김요한이 그릴 차헌 캐릭터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음악적 연출에 힘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서 감독은 “음악으로 인해 2000년대로 떠나는 추억 여행이 될 것”이라며 “음악을 들으면 그때 정서나 상황, 감정이 떠오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표현해주고 싶었다. 미술적으로 표현하기 보다 음악을 통해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성 있는 서브 캐릭터로 정체성을 부여하며 에피소드를 풍성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말해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서 감독은 “원작의 우대성 캐릭터는 순애보적이라 너무 짠했다. 대성에게 선물을 주고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선물을 부여했다. 마지막회까지 보시면 선물이 공개된다”라고 말해 시청을 당부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말미 소주연은 “주요 인물 다섯 명의 앙상블과 반 친구들의 케미 또한 재미있다. 출연진을 보는 재미가 있으니 눈 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여회현은 “최근 자극적인 드라마가 많지만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고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지 모를 정도로 추억이 생각나는 드라마다. 작품을 통해 마음 놓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화면 속 배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학교를 그리는 배경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늘(28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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