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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해바라기 같은 여고생으로 돌아온 배우 소주연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2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서민정 감독을 비롯, 배우 김요한과 소주연, 여회현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소주연은 “연기하면서 더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빼야겠다는 생각에 집중했다. 캐릭터를 준비하며 빼는 것에 더 신경 썼는데 빼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뒤 드라마를 본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다. 아름다운 지금의 모습을 남긴다는 마음으로 설렘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주연은 “고등학생 때 이야기도 있지만 대학생과 20대때 이야기도 그려진다.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장면이 많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와 그가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한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중국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소주연은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 역할을 맡았으며, 김요한은 그의 짝사랑인 차헌을 맡아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한다. 여회현은 신솔이를 짝사랑하는 우대성으로 분한다.
앞만 보고 달리는 돌직구 고백이 특기인 신솔이와 그의 소꿉친구이자 철벽남인 차헌의 로맨스는 평범한 듯 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설렘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늘(28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카카오M]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8일 오후 2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서민정 감독을 비롯, 배우 김요한과 소주연, 여회현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소주연은 “연기하면서 더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빼야겠다는 생각에 집중했다. 캐릭터를 준비하며 빼는 것에 더 신경 썼는데 빼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뒤 드라마를 본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다. 아름다운 지금의 모습을 남긴다는 마음으로 설렘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주연은 “고등학생 때 이야기도 있지만 대학생과 20대때 이야기도 그려진다.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장면이 많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와 그가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한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중국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소주연은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 역할을 맡았으며, 김요한은 그의 짝사랑인 차헌을 맡아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한다. 여회현은 신솔이를 짝사랑하는 우대성으로 분한다.
앞만 보고 달리는 돌직구 고백이 특기인 신솔이와 그의 소꿉친구이자 철벽남인 차헌의 로맨스는 평범한 듯 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설렘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늘(28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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