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110만 관객 눈앞...'내가 죽던 날' 2위

'도굴', 110만 관객 눈앞...'내가 죽던 날' 2위

2020.11.19.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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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도굴'은 3만 54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9만 754명이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 영화다. 배우 이제훈 외에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출연해 열연했다.

김혜수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이 전날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일일 관객수는 1만 1,842명, 누적 관객수는 16만 7,158명이다.

3위는 고아성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이다. 같은날 1만 1,141명을 더해 지금까지 147만 3,868명이 영화를 봤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워너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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