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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와 적재가 다시 한번 뭉쳤다.
크러쉬는 2일 자정 네이버 NOW 심야 오디오쇼 '적재의 야간작업실'에 출연했다. 그는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야간합주실' 코너의 스페셜게스트로 초대돼 청취자들과 만났다.
'야간합주실'은 구본암(베이스), 윤준현(피아노), 김승호(드럼), 적재(기타)가 모여 게스트와 합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방송은 밤늦은 시각 라이브로 진행됐다. 크러쉬는 첫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수많은 청취자 또한 그를 기다렸다.
크러쉬는 '가끔', 'SOFA', '2411'(이상 크러쉬), '뜨거운 안녕'(토이), 'as long as you love me'(백스트리보이즈), 'isnt she lovely'(스티비 원더)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청취자들의 신청 곡을 받아 라이브로 무대를 꾸몄다.
야간 시간임에도 불구, 크러쉬의 라이브 무대에 청취자들은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실시간 댓글은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끊임없이 달리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러쉬 또한 "이 방송은 끝이 따로 없는 거냐. 없다면 내일 아침까지 하고 싶다"며 라이브 무대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 이에 적재는 "하고 싶은 대로 얼마든지 해도 된다. 시간에 제약이 없다"라며 보는 이들을 흥분케 했다.
앞서 크러쉬와 적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두 사람은 연주자와 보컬로 만나 환상 케미를 선사했다. 크러쉬는 "정말 (라이브) 공연을 하고 싶었다"는 말을 연신 내뱉으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최근 전 세계를 덮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요계 모든 공연은 일시 정지 상태다. 크러쉬도 지난해 12월 단독콘서트를 끝으로 무대 위에 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크러쉬는 이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며 가수로서의 활력을 되찾았다. 대중과 실제로 만나 공연을 펼쳐진 못했으나 크러쉬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크러쉬는 2일 자정 네이버 NOW 심야 오디오쇼 '적재의 야간작업실'에 출연했다. 그는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야간합주실' 코너의 스페셜게스트로 초대돼 청취자들과 만났다.
'야간합주실'은 구본암(베이스), 윤준현(피아노), 김승호(드럼), 적재(기타)가 모여 게스트와 합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방송은 밤늦은 시각 라이브로 진행됐다. 크러쉬는 첫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수많은 청취자 또한 그를 기다렸다.
크러쉬는 '가끔', 'SOFA', '2411'(이상 크러쉬), '뜨거운 안녕'(토이), 'as long as you love me'(백스트리보이즈), 'isnt she lovely'(스티비 원더)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청취자들의 신청 곡을 받아 라이브로 무대를 꾸몄다.
야간 시간임에도 불구, 크러쉬의 라이브 무대에 청취자들은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실시간 댓글은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끊임없이 달리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러쉬 또한 "이 방송은 끝이 따로 없는 거냐. 없다면 내일 아침까지 하고 싶다"며 라이브 무대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 이에 적재는 "하고 싶은 대로 얼마든지 해도 된다. 시간에 제약이 없다"라며 보는 이들을 흥분케 했다.
앞서 크러쉬와 적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두 사람은 연주자와 보컬로 만나 환상 케미를 선사했다. 크러쉬는 "정말 (라이브) 공연을 하고 싶었다"는 말을 연신 내뱉으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최근 전 세계를 덮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요계 모든 공연은 일시 정지 상태다. 크러쉬도 지난해 12월 단독콘서트를 끝으로 무대 위에 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크러쉬는 이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며 가수로서의 활력을 되찾았다. 대중과 실제로 만나 공연을 펼쳐진 못했으나 크러쉬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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