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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새 시트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이 영화 '우리의 20세기'의 포스터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28일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 제작사 링가링은 "디자이너가 포스터 시안 작업 시 레퍼런스로 참고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작품의 포스터 디자인사는 피그말리온 측에 즉시 연락해 사과했고, 협의하에 전략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의 공식 포스터가 2017년 개봉된 '우리의 20세기' 포스터(국내판)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은 아직 한창때인 '27세'에 은퇴를 강요당하는 남자 모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듀사' 서수민 PD와 '해어화' 박흥식 감독 그리고 'SNL코리아' 작가진들이 의기투합했다. 카카오M이 주식회사 링가링과 공동 기획, 제작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이다. 박형근, 김한수, 최선, 안태웅 등 모델 출신 신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카카오M]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8일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 제작사 링가링은 "디자이너가 포스터 시안 작업 시 레퍼런스로 참고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작품의 포스터 디자인사는 피그말리온 측에 즉시 연락해 사과했고, 협의하에 전략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의 공식 포스터가 2017년 개봉된 '우리의 20세기' 포스터(국내판)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은 아직 한창때인 '27세'에 은퇴를 강요당하는 남자 모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듀사' 서수민 PD와 '해어화' 박흥식 감독 그리고 'SNL코리아' 작가진들이 의기투합했다. 카카오M이 주식회사 링가링과 공동 기획, 제작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이다. 박형근, 김한수, 최선, 안태웅 등 모델 출신 신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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