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임영웅·장민호, 접전 "미스터트롯 결승보다 떨려"

'아는형님' 임영웅·장민호, 접전 "미스터트롯 결승보다 떨려"

2020.05.16.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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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임영웅과 장민호가 민경훈을 두고 경쟁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는 '미스터 트롯' TOP7 멤버들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분에서 멤버들은 '나를 맞혀봐' 퀴즈를 진행하며, 어느 방송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임영웅과 장민호는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에 앞서 민경훈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아는 형님' 멤버들 중 희망 짝꿍 투표에서 두 사람 모두 민경훈에게 표를 던진 것. 이에 민경훈이 짝꿍 선택권을 쥐게 되자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결승보다 더 떨린다"라며 긴장했다.

반면 짝꿍 결성에 단번에 성공해 시작부터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팀도 있었다. 또한 이들은 경연 순서를 건 게임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

'아는 형님'은 1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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