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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새 진행자로 낙점됐던 방송인 정영진이 과거 발언 논란으로 결국 DJ 자리를 내려놨다.
8일 MBC 라디오 측은 “11일부터 개편되는 MBC 표준FM '싱글벙글쇼'는 아나운서 허일후와 기존 후임자였던 가수 배기성이 임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싱글벙글쇼' 진행자로 내정한 방송인 정영진씨를 둘러싼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영진씨를 진행자에서 제외하기로 이날 오전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진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EBS 1TV '까칠남녀' 등에 출연해 여성혐오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고, 결국 DJ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E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8일 MBC 라디오 측은 “11일부터 개편되는 MBC 표준FM '싱글벙글쇼'는 아나운서 허일후와 기존 후임자였던 가수 배기성이 임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싱글벙글쇼' 진행자로 내정한 방송인 정영진씨를 둘러싼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영진씨를 진행자에서 제외하기로 이날 오전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진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EBS 1TV '까칠남녀' 등에 출연해 여성혐오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고, 결국 DJ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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