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 악플러에 경고..."범죄 행위, 합의+선처 없다" (공식)

BH엔터, 악플러에 경고..."범죄 행위, 합의+선처 없다" (공식)

2020.04.30.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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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30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당사는 소속 배우들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근거 없는 억측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온라인상에서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로서 배우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악의적 비방의 게시글, 그리고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등에 대하여 당사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강력한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난, 각종 SNS 등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범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례를 수집하여 법적 대응을 하고 이에 대한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과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내용을 발견할 시에는 하단의 전용 메일(bh_prteam@daum.net)을 통해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수 공승연 김고은 김용지 박보영 박성훈 박정우 박지후 박해수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진구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만 한효주 등이 소속돼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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