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육군훈련소 입소 완료…배웅 나온 팬들에게 손인사

'위너' 이승훈, 육군훈련소 입소 완료…배웅 나온 팬들에게 손인사

2020.04.16. 오후 3: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승훈은 오늘(16일) 오후 2시쯤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다.

이승훈의 입소 현장에는 위너 팬들과 취재진들이 다수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짧은 머리에 검정색 비니를 쓰고 등장한 이승훈은 별도의 입대 소감은 전하지 않았지만,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승훈은 지난 12일 직접 쓴 손편지로 입소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그는 "진우 형에 이어 저도 4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게 되었다며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위너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에 돌입하게 됐다. 앞서 위너의 맏형 김진우가 지난 2일 입소해 현재 훈련병 신분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김진우와 이승훈의 군 복무로 당분간 위너 완전체 활동은 보기 어렵게 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