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이태원 클라쓰' 촬영 마쳤다 "밤톨 컷트만 42번"

박서준, '이태원 클라쓰' 촬영 마쳤다 "밤톨 컷트만 42번"

2020.03.18.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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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촬영 종료를 알렸다.

18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8.26 ~ 2020.3.18 '이태원 클라쓰' 아참 밤톨 컷트 42번"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귀요미들이 막촬이라고 서프라이즈. 고맙고 사랑하고. 에헴"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촬영 종료를 기념해 스태프가 마려한 깜짝 선물에 행복해 하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요식업계의 대기업 회장과 그의 아들로 인해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주인공 박새로이가 온갖 고생 끝에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 원작 드라마.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태원 클라쓰'는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뒀으며, 오는 20일 밤 10시 50분 15회가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박서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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