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드컴퍼니, 신천지 루머에 "허위 사실...강경한 법적 조치" (공식입장)

제이와이드컴퍼니, 신천지 루머에 "허위 사실...강경한 법적 조치" (공식입장)

2020.03.04.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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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드컴퍼니가 신천지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4일 "최근 저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료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 그에 따른 악성 루머 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김소연, 김태리, 김태우, 배종옥, 백진희, 안재홍, 이보영, 이상윤, 전여빈, 최다니엘, 천호진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C-19) 확산과 함께 연예계 신천지 관련 루머가 SNS를 중심으로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라시에 이름이 거론된 연예인 측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강력조치를 시사하고 나섰다.

[이하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 입니다.

최근 저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료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게시물, 그에따른 악성 루머 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 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저희 소속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며,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저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드림-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제이와이드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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