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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다른 팀들과 차별화되는 걸크러시 매력과 강렬한 음악으로 '무대를 부수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쟁취하겠다는 각오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컴백은 약 6개월 만이다. 지난해 8월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로 활동했던 에버글로우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2020년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먼저 에버글로우는 오랜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시현은 "매번 쇼케이스는 떨리지만, 기대해주시는 만큼 에버글로우의 음악을 더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아샤는 "세 번째 앨범인 만큼 더 발전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던던(DUN DUN)' 무대를 첫 공개했다. '던던'은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와 에버글로우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에버글로우는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온다는 "'던던'은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트랜디한 음악이 만나서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는 곡이라 자신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아는 "처음 들었을 때 에버글로우의 퍼포먼스가 그려졌다. 저희의 콘셉트와도 맞았고, 멤버들의 색깔과도 잘 맞았다. 준비하면서 팬분들에게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는 매 컴백 때마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시현은 "에버글로우만의 색깔과 콘셉트를 점점 더 잘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점점 더 강하고 세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다른 팀과 차별화된 걸크러시한 매력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수록곡들을 통해서는 에버글로우의 강렬한 모습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은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는 러블리한 곡도 있으니 다양한 모습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수록곡을 들어보면, 에버글로우의 세계관도 엿볼 수 있다. 시현은 "수록곡 'NO LIE'의 가사를 보면, 시적인 표현이 많이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에버글로우의 세계관을 이해하실 수 있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에버글로우는 활동 목표를 전했다. 시현은 "저희는 1위가 목표"라며 "100% 만족감이 채워진다면 팬분들과 맛있는 밥이라도 함께 하고 싶고, 무대에서는 저희끼리 파트 체인지를 하기로 했는데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오는 3월 에버글로우는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유는 "저희의 지난 두 번의 앨범을 해외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이번 앨범도 많이 들어주시고,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레미니선스'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를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낸 앨범으로, 그룹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통한 에버글로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모두 담아냈다.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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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컴백은 약 6개월 만이다. 지난해 8월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로 활동했던 에버글로우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2020년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먼저 에버글로우는 오랜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시현은 "매번 쇼케이스는 떨리지만, 기대해주시는 만큼 에버글로우의 음악을 더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아샤는 "세 번째 앨범인 만큼 더 발전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던던(DUN DUN)' 무대를 첫 공개했다. '던던'은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와 에버글로우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에버글로우는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온다는 "'던던'은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트랜디한 음악이 만나서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는 곡이라 자신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아는 "처음 들었을 때 에버글로우의 퍼포먼스가 그려졌다. 저희의 콘셉트와도 맞았고, 멤버들의 색깔과도 잘 맞았다. 준비하면서 팬분들에게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는 매 컴백 때마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시현은 "에버글로우만의 색깔과 콘셉트를 점점 더 잘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점점 더 강하고 세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다른 팀과 차별화된 걸크러시한 매력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수록곡들을 통해서는 에버글로우의 강렬한 모습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은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는 러블리한 곡도 있으니 다양한 모습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수록곡을 들어보면, 에버글로우의 세계관도 엿볼 수 있다. 시현은 "수록곡 'NO LIE'의 가사를 보면, 시적인 표현이 많이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에버글로우의 세계관을 이해하실 수 있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에버글로우는 활동 목표를 전했다. 시현은 "저희는 1위가 목표"라며 "100% 만족감이 채워진다면 팬분들과 맛있는 밥이라도 함께 하고 싶고, 무대에서는 저희끼리 파트 체인지를 하기로 했는데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오는 3월 에버글로우는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유는 "저희의 지난 두 번의 앨범을 해외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이번 앨범도 많이 들어주시고,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레미니선스'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를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낸 앨범으로, 그룹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통한 에버글로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모두 담아냈다.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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