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 측 "이번주 휴방…안전한 제작환경 확보 위해"

tvN ‘사랑의 불시착’ 측 "이번주 휴방…안전한 제작환경 확보 위해"

2019.12.31.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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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사랑의 불시착’ 측 "이번주 휴방…안전한 제작환경 확보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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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이번주 휴방한다.

31일 오전 tvN 관계자는 YTN Star에 오는 4,5일 방송 예정이었던 ‘사랑의 불시착’이 휴방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은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 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월 4일(토), 5일(일) 밤 9시에는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가 방송된다. 스페셜 방송에는 각각 '사랑의 불시착' 3-4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5-6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그리고 예고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방송 후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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