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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가 홍선영의 치팅데이로 군침을 자극하며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가구 시청률 15%, 17.1%, 18%(이하 수도권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6.9%로 전주 대비 0.5% 포인트 상승세를 보이며, 일요 전체 1위는 물론 2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홍자매가 선사한 최고의 1분은 18.7%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홍선영은 오랜 다이어트 기간 중 하루 맘껏 먹는 '치팅데이'를 맞아 홍진영과 먹방 투어에 나섰다. 이어 등장한 홍선영은 20kg를 감량한 뒤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자신의 재킷은 입고 나온 홍선영에게 "근데 왜 내 옷 입고 나왔니"라고 물었고, 홍선영은 "요즘에 네 재킷이 나한테 맞는다"고 웃었다.
그러자 홍진영은 "내가 박시한 것 안사든가 해야지, 요즘 자꾸 옷방에서 옷이 야금야금 없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선영은 "자매들끼리 옷가지고 싸우는 것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제일 먼저 핫도그를 먹으러 간 홍선영은 눈 깜짝할 새에 핫도그 두개를 해치웠다. 홍진영은 “핫도그를 마신거냐?”며 놀라워 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차에서는 ‘배가 불러 못 먹겠다’는 진영과 ‘핫도그 두 개에 배가 차겠냐’는 선영이 주거니 받거니 즉흥 가사로 ‘난감하네’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치팅데이를 맞아 흥이 넘쳐나는 이 장면은 이날 18.7%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어 홍자매는 뼈다귀해장국집을 찾았다. 탑처럼 쌓여있던 뼈다귀를 홍선영은 비닐장갑까지 끼고 야무지게 발라낸 후 깻잎과 들깨가루를 뿌려 맛있게 비벼먹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홍선영의 치팅데이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곱창 떡볶이집에 가서 곱창과 채소, 튀김을 얹은 삼합을 선보였다. 홍선영은 "다이어트 하면서 음식 참는 게 안 힘들었다"며 "살을 빼서 더 맛있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목표가 있으니까 참아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홍진영은 “앞으로 20kg 감량에 성공해서 60kg이 되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홍선영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스티커 사진도 찍고 손잡고 쇼핑몰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고 심야 영화도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4차로 새콤한 디저트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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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가구 시청률 15%, 17.1%, 18%(이하 수도권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6.9%로 전주 대비 0.5% 포인트 상승세를 보이며, 일요 전체 1위는 물론 2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홍자매가 선사한 최고의 1분은 18.7%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홍선영은 오랜 다이어트 기간 중 하루 맘껏 먹는 '치팅데이'를 맞아 홍진영과 먹방 투어에 나섰다. 이어 등장한 홍선영은 20kg를 감량한 뒤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자신의 재킷은 입고 나온 홍선영에게 "근데 왜 내 옷 입고 나왔니"라고 물었고, 홍선영은 "요즘에 네 재킷이 나한테 맞는다"고 웃었다.
그러자 홍진영은 "내가 박시한 것 안사든가 해야지, 요즘 자꾸 옷방에서 옷이 야금야금 없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선영은 "자매들끼리 옷가지고 싸우는 것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제일 먼저 핫도그를 먹으러 간 홍선영은 눈 깜짝할 새에 핫도그 두개를 해치웠다. 홍진영은 “핫도그를 마신거냐?”며 놀라워 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차에서는 ‘배가 불러 못 먹겠다’는 진영과 ‘핫도그 두 개에 배가 차겠냐’는 선영이 주거니 받거니 즉흥 가사로 ‘난감하네’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치팅데이를 맞아 흥이 넘쳐나는 이 장면은 이날 18.7%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어 홍자매는 뼈다귀해장국집을 찾았다. 탑처럼 쌓여있던 뼈다귀를 홍선영은 비닐장갑까지 끼고 야무지게 발라낸 후 깻잎과 들깨가루를 뿌려 맛있게 비벼먹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홍선영의 치팅데이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곱창 떡볶이집에 가서 곱창과 채소, 튀김을 얹은 삼합을 선보였다. 홍선영은 "다이어트 하면서 음식 참는 게 안 힘들었다"며 "살을 빼서 더 맛있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목표가 있으니까 참아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홍진영은 “앞으로 20kg 감량에 성공해서 60kg이 되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홍선영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스티커 사진도 찍고 손잡고 쇼핑몰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고 심야 영화도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4차로 새콤한 디저트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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