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X박성웅X조동혁, '루갈' 출연 확정

최진혁X박성웅X조동혁, '루갈' 출연 확정

2019.10.28. 오전 11: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드라마 '루갈'이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OCN 새 오리지널 '루갈'(연출 강철우, 극본 도현)이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을 비롯해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특수경찰조직 루갈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숨 막히는 한판 승부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최진혁과 박성웅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최진혁은 최첨단 인공눈을 이식한 루갈의 핵심 멤버 강기범 역을 맡았다. 한때 엘리트 형사였던 그는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사랑하는 아내와 자신의 두 눈을 잃고 위기에 빠지는 인물. 죽음의 벼랑 끝에서 특별한 능력과 최강의 전투력을 갖게 된 그는 아르고스를 향한 복수의 일념으로 전진한다.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이자 테러집단인 아르고스의 실세 황득구는 박성웅이 연기한다. 황득구는 비상한 사업수단과 범죄증거를 남기지 않는 용의주도함으로 아르고스를 휘어잡는 인물. 세상을 ‘악’으로 통제하려는 그는 그야말로 절대 빌런이다.

여기에 조동혁이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루갈의 조장 한태웅 역으로 힘을 더한다. 전 아르고스의 간부 출신인 그는 최근철(김민상)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기계팔 이식 후 특수경찰조직인 루갈의 멤버가 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는 그는 의리파에 책임감이 투철한 인물이다.

‘루갈’ 제작진은 "독보적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탄생시킬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을 기대해 달라"면서 "한국 드라마에서 만나본 적 없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OCN 새 오리지널 '루갈'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 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지트리크리에이티브,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 앤드씨엘엔터테인먼트, 바를정엔터테이먼트, 싸이더스HQ]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