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청하 "아이오아이 재결합, 부담 없다...오히려 마음 편해"

'두데' 청하 "아이오아이 재결합, 부담 없다...오히려 마음 편해"

2019.07.03.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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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청하 "아이오아이 재결합, 부담 없다...오히려 마음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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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청하는 3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이오아이가 재결합 한다던데 청하는 부담감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에 청하는 "먼저 공식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솔로 데뷔 후 내 팬이 된 분들은 당황해하면서 부담이 없냐고 질문을 많이 해주신다. 그러나 전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같이 그룹 활동을 했던 친구들이라 좋다. 열심히 연습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청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으로 활동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는 활동 기간 동안 '드림 걸스(Dream Girls)', '와타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발라드곡 '소나기' 발표를 끝으로 2017년 1월 29일 공식 해체했다.

그러나 최근 멤버 전소미와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로 컴백을 최종 확정 짓고,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임을 알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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