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8년 기다린 결혼식+아들 최초 공개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8년 기다린 결혼식+아들 최초 공개

2019.07.01.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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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8년을 기다린 결혼식과 함께 아들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1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100회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주 ‘다시 보고 싶은 부부’ 릴레이 특집의 첫 번째 주자로 출연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하지만 우효광이 결혼식 당일까지 한국어 버전의 혼인 서약문을 숙지하지 못해, 패널들의 속을 태웠는데, 그 결과가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두 사람이 직접 준비한 결혼식 영상을 통해, 혼인신고 현장부터 아들 바다의 탄생 순간까지 결혼 이후 찬란했던 순간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하이라이트는 추자현이 우효광 모르게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라는 전언이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우효광은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낸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스튜디오에서 VCR를 지켜보던 패널들도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부의 결혼식이 끝난 지 30분 만에 똑같은 장소에서 아들 바다의 돌잔치가 이어진다. 바다가 직접 꽃수레를 끌며 등장한다. 방송을 통해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바다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눈이 엄마를 닮았다”, “아버지 얼굴도 있다”며 반가워했다.

곧바로 이어진 돌잡이에서 바다가 직접 잡은 물건도 공개됐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상이몽2' 100회 특집은 오늘부터 3주 동안, 기존보다 한 시간 빠른 밤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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