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로켓맨' 태런 에저튼 "한국, 세계에서 날 가장 환영해 주는 나라"

[Y현장] '로켓맨' 태런 에저튼 "한국, 세계에서 날 가장 환영해 주는 나라"

2019.05.23.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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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태런 에저튼이 세 번째 내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로켓맨'(덱스터 플레처 감독) 풋티지 상영회와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주연을 맡은 배우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참석해 영화를 소개했다.

'독수리 에디', '킹스맨:골든 서클'에 이어 3번째 내한한 태런 에저튼은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다. 비행기에서 내릴 때부터 열렬히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이 세계 여러 나라 중 최고로 저를 반겨주시는거 같다. 열렬한 환영해 주시는데 겸허해지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이번엔 두 번째 방한인데 올 때마다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다. 부인이 하루종일 관광을 했는데 6주 이상 관광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여유 있는 일정으로 한국을 재방문하고 싶은 의사를 전했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다. 엘튼 존의 환상적인 무대부터 개성 넘치는 패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그의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다. 엘튼 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디테일을 더했고,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으로 완벽 변신해 더욱 화제다. 오는 6월5일 개봉.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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