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6월 일본 정식 데뷔…'우주를 줄게' 日 버전 공개

볼빨간사춘기, 6월 일본 정식 데뷔…'우주를 줄게' 日 버전 공개

2019.04.04.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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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오는 6월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4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가 일본 유명 음반 제작사 킹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5일 일본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의 일본 데뷔곡은 국내에서 역주행 신화를 쓰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주를 줄게' 일본어 버전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귀여운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하며 7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볼빨간사춘기는 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올라이브 밴드로 신곡 '나만, 봄'과 'Mermaid'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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