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휘·한현민, '엠카운트다운' 새 MC…동갑내기 케미 기대

이대휘·한현민, '엠카운트다운' 새 MC…동갑내기 케미 기대

2019.04.03. 오후 3: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그룹 워너원 출신 이대휘와 모델 한현민이 Mnet '엠카운트다운'의 새로운 고정 MC로 확정됐다.

이대휘는 이미 여러 번의 MC 경험으로 상큼한 매력과 똑 부러지는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글로벌 MC 크루로 활약하며 능숙한 영어, 일본어 실력도 선보인 이대휘는 다시 한번 글로벌 K-Pop 팬들과 소통하며 '엠카운트다운'을 이끌 예정이다.

한현민은 이국적인 외모와 남다른 피지컬의 특급 모델로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오른 바 있다. 음악 방송 MC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 동안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목 받았던 만큼 숨겨진 MC 본능을 드러낼 계획이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두 사람은 동갑내기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대휘는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해진 진행 보여드리겠다. 목요일 저녁은 저희가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새로운 MC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4일부터 개편을 통해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net 방송.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net]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