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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보복 운전 논란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강주은은 6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아주 짧게 일주일 안에 캐나다를 혼자 다녀왔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별안간에 왜 뉴스에서는 우리 민수가 화제가 돼 있지. 하여튼 내가 집을 일주일이라도 떠나면 안돼요. 참 신기하게도 우리 민수는 나만 없으면 무슨 일이 생겨. 늘 붙어 다녀야되는데"라고 적었다.
또한 남편을 향한 걱정과 애정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강주은은 "살다 보니까 인생의 모든 고비들은 큰 그림으로 보면 그 하나하나가 좋던 나쁘던 보물 같은 시기들인 거 같다"며 "보통 보물 같은 순간들은 불편한 순간들이더라고 감사의 자세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이 순간들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민수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에서 앞서 가던 차량이 진로를 방해하자 해당 차량을 추월해 급정거하고 사고를 유발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해 차량 운전자와 다투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을 확정했지만 이 논란으로 방송분이 결방됐다. 제작진은 향후 방송 및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 최민수의 소속사 측은 "일반적인 교통사고였다. 재판에서 시시비리를 가릴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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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6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아주 짧게 일주일 안에 캐나다를 혼자 다녀왔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별안간에 왜 뉴스에서는 우리 민수가 화제가 돼 있지. 하여튼 내가 집을 일주일이라도 떠나면 안돼요. 참 신기하게도 우리 민수는 나만 없으면 무슨 일이 생겨. 늘 붙어 다녀야되는데"라고 적었다.
또한 남편을 향한 걱정과 애정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강주은은 "살다 보니까 인생의 모든 고비들은 큰 그림으로 보면 그 하나하나가 좋던 나쁘던 보물 같은 시기들인 거 같다"며 "보통 보물 같은 순간들은 불편한 순간들이더라고 감사의 자세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이 순간들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민수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에서 앞서 가던 차량이 진로를 방해하자 해당 차량을 추월해 급정거하고 사고를 유발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해 차량 운전자와 다투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을 확정했지만 이 논란으로 방송분이 결방됐다. 제작진은 향후 방송 및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 최민수의 소속사 측은 "일반적인 교통사고였다. 재판에서 시시비리를 가릴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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