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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가 시즌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케미로 안방에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 1회에서는 새로운 호스트 홍수현의 등장과 더불어 '핀란드메이트'로 변신한 김준호의 활약이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국경없는 동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홍수현은 "지난 시즌 장서희, 서효림 등 지인들이 서울메이트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며, 이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홍수현은 외국인 메이트와 만남을 앞두고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는 해외 여행을 즐기며,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기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해 '서울메이트'로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는 홍수현의 집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홍수현은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끊임없이 혼잣말을하며 어색하게 집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외국인 메이트들이 편히 묵을 수 있는 침실을 공개하는 등 열의를 드러냈다.
긴장한 홍수현을 위해 '서울메이트' 경험이 있는 장서희가 깜짝 방문해 응원하기도. 장서희는 메이트들을 위해 웰컴 푸드를 준비하자고 제안, 야심차게 김밥에 도전했다. 하지만 요리 초보인 두 사람은 김발 사용법도 헷갈려하며 우왕좌왕하다, 결국 집에 있던 멸치볶음을 넣어 간을 맞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홍수현의 외국인 메이트들은 미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여성 메이트였다. 한국을 사랑해 한국어를 배웠다는 미리암과 한국에서 군인으로 근무했던 아버지를 두었지만 한국 방문은 처음이라는 도레이는 서로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동고동락한 소울메이트. 배우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홍수현과 두 외국인 메이트가 앞으로 어떤 케미를 발산할 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김준호는 호스트가 아닌 메이트가 되어 시즌1 때 자신의 집을 찾았떤 핀란드 친구들을 만났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한 시도 쉬지 않은 그의 입담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자극했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각각 다람쥐와 기린 분장으로 핀란드에 입성,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베사와 로따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들 앞에서 생존용 핀란드어를 속성으로 배우며 급조한 영어 회화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베사의 가족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북유럽식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예쁜 집을 소개했다. 반가운 핀란드 메이트를 만난 김준호는 언어의 벽을 넘는 개그감을 핀란드까지 전파 시키며 유쾌한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핀란드식 사우나, 헬싱키 대성당 방문, 노르딕 댄스, 핀란드 메이트들의 밴드 국경 등의 체험을 위시리스트로 꼽아 앞으로 핀란드에서 메이트들과 함께 하게 될 시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서울메이트' 시즌1은 토요일 오후에 방송했기에, 시즌2에서 월요일로 시간대를 옮기게 되면서 제작진은 시청률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시청률이 2% 미만으로 나오면 위험하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메이트2’가 2%를 넘어 4%대로 올라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그러나 제작진에 따르면 '서울메이트2'는 tvN 오후 8시대 방송된 예능 1회 방송 중 2049타겟 시청률로 1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평균 시청률에서도 2% 이상으로 스타트를 끊어, '서울메이트2'가 김준호의 바람대로 4%대로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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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 1회에서는 새로운 호스트 홍수현의 등장과 더불어 '핀란드메이트'로 변신한 김준호의 활약이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국경없는 동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홍수현은 "지난 시즌 장서희, 서효림 등 지인들이 서울메이트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며, 이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홍수현은 외국인 메이트와 만남을 앞두고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는 해외 여행을 즐기며,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기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해 '서울메이트'로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는 홍수현의 집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홍수현은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끊임없이 혼잣말을하며 어색하게 집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외국인 메이트들이 편히 묵을 수 있는 침실을 공개하는 등 열의를 드러냈다.
긴장한 홍수현을 위해 '서울메이트' 경험이 있는 장서희가 깜짝 방문해 응원하기도. 장서희는 메이트들을 위해 웰컴 푸드를 준비하자고 제안, 야심차게 김밥에 도전했다. 하지만 요리 초보인 두 사람은 김발 사용법도 헷갈려하며 우왕좌왕하다, 결국 집에 있던 멸치볶음을 넣어 간을 맞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홍수현의 외국인 메이트들은 미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여성 메이트였다. 한국을 사랑해 한국어를 배웠다는 미리암과 한국에서 군인으로 근무했던 아버지를 두었지만 한국 방문은 처음이라는 도레이는 서로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동고동락한 소울메이트. 배우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홍수현과 두 외국인 메이트가 앞으로 어떤 케미를 발산할 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김준호는 호스트가 아닌 메이트가 되어 시즌1 때 자신의 집을 찾았떤 핀란드 친구들을 만났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한 시도 쉬지 않은 그의 입담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자극했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각각 다람쥐와 기린 분장으로 핀란드에 입성,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베사와 로따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들 앞에서 생존용 핀란드어를 속성으로 배우며 급조한 영어 회화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베사의 가족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북유럽식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예쁜 집을 소개했다. 반가운 핀란드 메이트를 만난 김준호는 언어의 벽을 넘는 개그감을 핀란드까지 전파 시키며 유쾌한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핀란드식 사우나, 헬싱키 대성당 방문, 노르딕 댄스, 핀란드 메이트들의 밴드 국경 등의 체험을 위시리스트로 꼽아 앞으로 핀란드에서 메이트들과 함께 하게 될 시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서울메이트' 시즌1은 토요일 오후에 방송했기에, 시즌2에서 월요일로 시간대를 옮기게 되면서 제작진은 시청률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시청률이 2% 미만으로 나오면 위험하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메이트2’가 2%를 넘어 4%대로 올라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그러나 제작진에 따르면 '서울메이트2'는 tvN 오후 8시대 방송된 예능 1회 방송 중 2049타겟 시청률로 1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평균 시청률에서도 2% 이상으로 스타트를 끊어, '서울메이트2'가 김준호의 바람대로 4%대로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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