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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광희가 걸그룹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군대에서 가장 큰 힘이 됐던 걸그룹으로 블랙핑크를 꼽은 것.
광희가 오늘(7일) 만기 전역했다. 지난해 3월 13일 입대했던 광희는 오늘 오전 9시 30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선양 광장에서 취재진과 팬들을 대상으로 전역 인사를 했다.
먼저 광희는 "병장 황광희, 전역 인사드리겠습니다 충성"이라고 취재진 앞에 경례를 한 뒤 "많이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날씨도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광희는 "군대에서 힘이 된 걸그룹이 누구냐"는 질문에 "블랙핑크"라고 외친 뒤, 댄스를 보여달라는 리포터의 말에 "오늘부터 난 빛이 나는 솔로~"라고 멤버 제니의 솔로곡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제대 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그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싶은데 섭외가 오면 할 것"이라며 "재미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희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으로, 특유의 예능감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희가 오늘(7일) 만기 전역했다. 지난해 3월 13일 입대했던 광희는 오늘 오전 9시 30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선양 광장에서 취재진과 팬들을 대상으로 전역 인사를 했다.
먼저 광희는 "병장 황광희, 전역 인사드리겠습니다 충성"이라고 취재진 앞에 경례를 한 뒤 "많이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날씨도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광희는 "군대에서 힘이 된 걸그룹이 누구냐"는 질문에 "블랙핑크"라고 외친 뒤, 댄스를 보여달라는 리포터의 말에 "오늘부터 난 빛이 나는 솔로~"라고 멤버 제니의 솔로곡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제대 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그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싶은데 섭외가 오면 할 것"이라며 "재미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희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으로, 특유의 예능감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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