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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단발로 변신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 9일 공식 SNS에 "김태리 배우가 뉴욕에서 보내온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태리는 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이벤트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달라진 머리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김태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촬영으로 긴 머리를 유지했던 상황. 어깨까지 오는 단발로 변신해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김태리는 최근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을 맡았다.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구한말 여성을 귀에 쏙쏙 박히는 똑 부러지는 정확한 발성과 기품 있는 말투로 표현했다. 드라마 첫 데뷔작에서 그는 발군의 열연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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