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대탈출' PD "tvN 예능 사상 최대 제작비…상상초월"

[Y현장] '대탈출' PD "tvN 예능 사상 최대 제작비…상상초월"

2018.06.28.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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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가 '대탈출'을 위해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썼다고 밝혔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자리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종연 PD는 "'대탈출'의 세트 구성을 위해 상상초월하는 제작비를 쓰고 있다. 세트를 한 번 지어서 2회분의 방송을 녹화하는데 지금 하고 있는 tvN의 어느 예능보다도 큰 돈을 쓰고 있다. 같은 세트에서 계속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트를 구현하는 것 자체가 스토리텔링이다.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보통 예능에서 하기 힘든 작업을 하고 있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대탈출'은 의문투성이 초대형 밀실 탈출을 위한 빈틈투성이 멤버들의 기상천외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초대형 탈출 게임쇼다. 7월 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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