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보아 "첫 리얼리티, 편하게 촬영…술 많이 마셔"

[Y현장]보아 "첫 리얼리티, 편하게 촬영…술 많이 마셔"

2018.01.26.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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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후기를 전했다.

가수 보아가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새 싱글 '내가 돌아' 및 XtvN '키워드#보아'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보아는 지난 22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방영되고 있는 리얼리티 '키워드#보아'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샤이니 키가 관찰자로 함께 출연 중이다.

보아는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말에 "리얼리티를 촬영하면서 술을 많이 마셨던 것 같다. '밤도깨비'와 '인생술집'을 섞었나 싶을 정도"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만큼 진솔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많이 했고, 기범이라는 친구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다. 평소에 가지 못했던 여행도 몇 번 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리얼리티라고 해서 어느 정도는 편하게 찍겠지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편하게 찍어주셔서 카메라를 잊을 정도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가 돌아(NEGA DOLA)'를 발매하며, 2월 중 첫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 2TV '뮤직뱅크', 3일 MBC '쇼!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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